코로나 완치자 해외여행 격리 해제 사실확인서 발급 방법

최근 코로나19 방역 정책 완화와 더불어 여행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19 완치자가 해외여행을 할 경우 격리 해제 사실확인서 서류가 있어야 출국을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만약 자신이 코로나19에 확진되었다가 완치되었고 해외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격리 해제 사실확인서 발급 방법을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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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코로나19완치자가 해외로 출국할 때 필요한 격리 해제 사실확인서 발급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격리해제 사실확인서

 

 

격리 해제 사실확인서란?

격리 해제 사실확인서는 코로나19 완치자가 해외여행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서류로 지난 5일부터 보건소에서 발급을 시작하였습니다. 

기존 '격리해제 확인서'와 차이점

예전에는 학교나 회사에 제출하거나 또는 생활안정 지원금을 신청하기 위해 '격리 해제 확인서'를 발급받았습니다. 그러나 격리 해제 확인서는 3월 1일부터 지자체 업무 완화를 위해 발급을 중단하였습니다.

 

4월 5일부터 발급한 격리해제 사실확인서는 국외로 출국할 경우에만 사용가능하며 확진 검사일 및 격리 해제일 정보와 '확진자의 격리 해제 사실을 확인한다'는 내용을 제공합니다. 

 

격리 해제 사실확인서 발급 대상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검사날로부터 90일이 지나지 않은 해외 출국 예정자가 격리 해제 사실을 증명할 용도로 받을 수 있습니다.

격리 해제 사실확인서 발급 시 필요 서류

신분증 또는 여권을 지참해야 발급이 가능합니다. 만약 본인이 직접 발급받기 어려워 대리인이 발급할 경우 주민등록등본이나 가족관계증명서를 지참해야 합니다. 무엇보다 신청자의 여권 영문 이름을 정확하게 알고 있어야 합니다. 발급 신청서도 지역 보건소에 요청하여 작성해야 합니다. 

격리 해제 사실확인서 발급 방법

격리 해제 사실확인서는 전국의 관할 보건소에서 발급하고 있기 때문에 먼저 아래에서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 보건소를 검색합니다. 

 

우리 동네 보건소 찾기

 

그리고 지역 선택에서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을 선택합니다. 예를 들어 '경기, 포천, 신읍동' 이렇게 입력을 하시면 됩니다. 그다음 '의료기관선택- 보건소'로 선택하여 검색을 누르면 해당 지역의 보건소를 찾을 수 있습니다. 

만약 홈페이지로 격리해제 사실확인서를 발급하는 보건소가 있다면 홈페이지를 방문(지역별 상이) 하시고 아니면 쉽게 전화로 문의하셔서 발급받으실 수 있습니다. 혹시 보건소가 집에서 가까우시면 방문신청도 가능하기 때문에 3가지 방법 중 1가지를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격리 해제 사실확인서 발급 시 유의사항

격리 해제 사실확인서는 해외 출국 시 필요한 기본적인 서류입니다. 해외여행 국가마다 시기별 요구 서류가 다르기 때문에 여행 전 추가 구비 서류를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 

또한 현재 보건소에 격리 해제 사실확인서 발급 요청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확인서 발급이 지연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해외여행을 준비하고 계신 분이라면 미리 발급하여 지참하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코로나19 완치자가 해외여행을 갈 때 필요한 격리 해제 사실확인서 발급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점점 일상 회복의 시기가 가까워진 만큼 기본 방역수칙을 잘 지키시고 안전한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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